강아지 발목 절단 후 의족, 언제 만들 수 있나요?
제작 기록
- 이 제품을 고른 이유
- 똘이와 송이는 발목에서 절단해 의족이 가능한 길이였습니다.
- 제작·피팅에서 맞춘 것
- 송이는 보호자가 잠시 로비에서 기다리는 동안 한 번에 본을 떴습니다.
- 사용 뒤 확인한 것
- 송이는 의족을 신은 채 다리를 들다가 딛다가 했습니다.
결과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한눈에 보기
이런 모습이면
- 발목을 절단하면 다리를 접어 몸에 붙인 채 세 다리로 걷게 됩니다.
- 이 자세가 오래가면 그쪽 근육이 짧아지고 굳기 쉽습니다.
- 똘이와 송이 모두 의족을 신은 뒤에도 한동안 다리를 들었습니다.
병원이 먼저인 경우
- 의족 시기는 수술한 수의사 선생님과 함께 맞춰 주세요.
- 아직 수술 전이라면 절단 높이는 담당 수의사 선생님이 정합니다.
집에서 할 일
- 의족을 생각한다면 수술 전에 그 뜻을 미리 전해 주세요.
- 의족은 산책 시간에 신고, 나머지 시간엔 벗겨 피부를 살펴 주세요.
- 간식으로 시선을 바닥 쪽으로 유도해 앞다리에 체중을 싣는 연습을 해 봤습니다.
이 글의 아이들
- 똘이 요크셔테리어 · 13살 · 오른쪽 앞다리 발목 절단 · 수술 3주 뒤 방문 · 맞춤 의족 (2025-06)
- 송이 앞다리 발목 관절 부위에서 절단(이단) · 겁이 많은 성격 · 맞춤 의족 · 피팅 날 다리를 들었다 딛었다 함 (2025-11)
- 지젤 포인터 · 구조 당시부터 왼쪽 뒷발이 없음 · 해외 입양 전 맞춤 의족 · 2회 방문 (2024-05)
실리콘형과 플라스틱형 의족 제작
| 항목 | 실리콘형 | 플라스틱형 |
|---|---|---|
| 방문 | 본뜨기와 피팅으로 두 번 | — |
| 제작 기간 | 1주일 | 상담에서 안내해 드립니다 |
| 조정할 곳이 생기면 | 다시 오셔야 할 수 있습니다 | 다시 오셔야 할 수 있습니다 |
강아지 발목 절단 후 의족은 언제 만드나요?
강아지 발목 절단 후 의족은 상처가 아물어 환부에 열린 상처가 없을 때 만듭니다. 똘이는 절단 3주 만에 왔고, 송이는 실밥을 풀고 상처가 아문 뒤에 왔습니다. 시기는 수술한 수의사 선생님과 함께 맞춰 주세요.
의족은 환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문 뒤가 적당합니다. 다 아물기를 기다리는 동안 환부가 바닥에 닿아 새 상처가 반복되면 오히려 제작이 늦어집니다.
반대로 너무 오래 지나면 위쪽 관절이 굳고(구축) 절단된 채로 걷는 습관이 자리 잡습니다. 그러면 의족을 만든 뒤 적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시점에 의족 시기까지 함께 정해 두면 좋습니다.
강아지 의족은 어느 높이까지 절단해야 만들 수 있나요?
앞다리는 아래팔뼈(요척골)의 1/2, 뒷다리는 정강이뼈(경비골)의 1/2 이상이 남아 있어야 합니다. 절단면이 팔꿈치나 무릎 관절보다 위쪽이면 장착이 어렵습니다. 똘이와 송이는 발목에서 절단해 의족이 가능한 길이였습니다.
송이처럼 관절 부위에서 절단한 경우(이단)에도 의족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형태는 아이가 걷는 모습을 보고 보호자와 함께 정합니다.
닥스훈트·웰시코기·시츄처럼 다리가 짧은 아이는 1/2이 남아 있어도 의족이 잘 빠져 어려울 수 있습니다. 환부의 살과 근육 모양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절단 뒤 완성된 환부 모양을 보고 가능 여부를 정합니다.
아직 수술 전이라면 절단 높이는 담당 수의사 선생님이 정합니다. 의족을 생각하고 있다면 수술 전에 그 뜻을 미리 전해 주세요.
강아지 앞다리 절단 의족, 세 다리로 걷던 습관은 어떻게 하나요?
발목을 절단하면 그쪽 다리를 접어 몸에 붙인 채 세 다리로 걷게 됩니다. 이 자세가 오래가면 그쪽 근육이 짧아지고 굳기 쉽습니다. 똘이와 송이 모두 의족을 신은 뒤에도 한동안 다리를 들었습니다. 마사지와 딛는 연습을 안내받았습니다.

똘이는 절단 3주 만에 왔는데도 세 다리로 걷는 동안 절단한 쪽 근육이 많이 수축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의족을 신고도 발을 든 채 걷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이미 습관이 된 모습이라 바로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송이도 다리를 접고 다니던 습관 때문에 의족을 신은 채 다리를 들다가 딛다가 했습니다. 그래서 송이에게는 많이 걷는 재활보다 환부 마사지와 의족을 딛는 연습이 먼저입니다. 간식으로 시선을 바닥 쪽으로 유도해 앞다리에 체중을 싣는 연습을 해 봤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마사지와 딛는 연습 방법을 배워 갔습니다. 결과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강아지 의족은 몇 번 방문해서 어떻게 만드나요?
강아지 의족은 절단된 환부가 아이마다 달라서 본뜨기가 꼭 필요합니다. 실리콘형은 본뜨기와 피팅으로 두 번 방문합니다(제작 1주일). 조정할 곳이 생기면 다시 오셔야 할 수 있습니다.
본뜨기는 아이가 협조해 주면 금방 끝납니다. 겁이 많거나 입질이 있으면 본을 두세 번 다시 뜨기도 합니다. 송이는 보호자가 옆에 있으면 더 가만히 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보호자가 잠시 로비에서 기다리는 동안 한 번에 본을 떴습니다.

지젤은 구조됐을 때부터 왼쪽 뒷발이 없었습니다. 해외 입양을 앞두고 의족을 만들었습니다. 처음 신었을 때는 발을 딛는 모습이 어색했고, 입양 직전에 한 번 더 방문했습니다.
해외에서는 A/S를 받기 어려워서 보호자가 직접 바꿀 수 있는 소모품을 넉넉히 챙겨 드렸습니다. 의족은 다른 맞춤 보조기보다 환부와 걷는 모습을 직접 봐야 하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아직 비대면으로 만들지 않고, 아이와 함께 방문하셔야 합니다. 기성 제품 가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맞춤 제작 제품은 전화·카카오톡 상담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강아지 의족이 어려울 만큼 짧게 절단됐다면 어떻게 하나요?
잔존 길이가 너무 짧거나 피부 상태가 좋지 않으면 의족 장착 자체가 어렵습니다. 보호자가 원하시면 만들 수는 있습니다. 다만 적응이 어렵고 쉽게 빠질 수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
다리가 거의 남지 않았다면 보행 보조 목적으로 휠체어를 쓰기도 합니다.
의족을 만든 뒤에도 종일 신는 장치는 아닙니다. 문헌에 보고된 하루 착용 시간은 연구마다 달랐고 대략 2~8시간이었습니다. 10편 중 7편의 연구에서 피부 병변·욕창 같은 부작용이 기록됐습니다. 의족은 활동량이 많은 산책 시간에 신고, 나머지 시간에는 벗겨 피부를 살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강아지 의족, 다리가 짧은 견종도 만들 수 있나요?
강아지 의족, 겁이 많은 아이도 본을 뜰 수 있나요?
강아지 의족, 신은 뒤에도 다리를 들면 어떻게 하나요?
어디에 근거했나요?
- Frontiers 2025 · Impacts of exoprosthesis use in dogs with partial amputation and limb malformations: a systematic review (2025)